글로벌 열연코일 가격 상승세 지속, 미국 Nucor 6주 연속 인상

Nucor HRC Price


미국 최대 철강 제조업체 Nucor열연코일 가격 인상을 감행하며 북미 시장의 강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Nucor는 8월 31일 고객사 서한을 통해 열연코일 현물 가격(CSP)을 숏톤당 5달러 추가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제안 가격은 숏톤당 1,185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Nucor는 6주 연속 가격 인상을 기록하며 철강 공급망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스틸 인더스트리(CSI)합작법인 역시 현물 가격을 숏톤당 1,245달러로 5달러 인상했습니다.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미국 내 열연코일 평균 가격은 숏톤당 1,200달러 안팎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 가격이 845달러에서 865달러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뚜렷한 상승세입니다. 단, 이번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제품 납기는 3주에서 5주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격 강세는 현물 공급 부족과 안정적인 수요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특히 주요 철강 설비의 정기 보수 작업과 일부 공장의 생산 지연이 가용 물량을 제한했습니다. 제한된 공급이 북미 철강 가격의 하방 지지선을 견고하게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글로벌 철강 시장의 혼조세 속에서도 미국 열연코일 가격은 독자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미국 철강 시장은 타이트한 현물 공급과 정기 보수로 인한 생산 제한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Nucor의 지속적인 인상 조치는 단기적으로 북미 열연 유통 가격의 하방 지지선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입니다. 향후 설비 가동 정상화 시점과 전방 산업의 실제 소비 회복 속도가 가격 지속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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