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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motive steel |
Ford가 중국에서 생산하던 Lincoln Nautilus SUV 모델을 미국 국내 생산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 자동차용 강재 수요가 완만하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글로벌데이터 오토모티브의 빌린나 부사장은 관세 불확실성과 '현지 생산·현지 조달' 전략 확산이 이번 리쇼어링을 이끈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025년 기준 약 3만 4,000대가 판매된 노틸러스의 미국 생산 복귀는 Ford의 국내 공장 가동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자동차용 강재 시장 전문가들은 Ford의 미국 제조 리쇼어링이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연착륙 중인 철강 시장의 수요 안정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합니다. 유사한 흐름으로 도요타와 GM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픽업트럭과 프리미엄 SUV 생산 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자동차용 강재 소비 저변이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다만 Ford는 노틸러스가 생산될 구체적인 공장 위치와 최종 투자 규모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루이빌 조립 공장은 향후 알루미늄 대형 캐스팅 공법을 적용한 미드사이즈 전기 픽업트럭 '패덤(Fathom)' 생산 라인으로 개조될 예정이어서 차량당 사용되는 소재 조합(Steel-Aluminum Mix)의 변화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과 보호무역 기조가 완성차 업체들의 리쇼어링을 강제하면서 북미 철강 소재 공급망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습니다. 알루미늄 캐스팅 기술 도입 등 소재 다변화 흐름 속에서 고강도 자동차용 강재의 경쟁력 확보가 향후 철강사들의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