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크루프 라셀슈타인, 8MW 태양광 발전소 도입으로 탈탄소 가속화

Thyssenkrupp rasselstein solar plant


독일의 유일한 주석도금강판 제조사인 티센크루프 라셀슈타인(Thyssenkrupp Rasselstein)이 안더나흐 공장의 친환경 생산 체제 전환을 본격화합니다. 회사는 안더나흐 공장 부지에 8MW 규모의 지상 연계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철강 생산 공정의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선다고 유로메탈이 보도했습니다.


전력구매계약(PPA) 기반의 대규모 친환경 설비 투자

이번 프로젝트는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을 통해 건설 및 자금 조달이 진행되며, 오는 2026년 4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중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브이에스비(VSB) 통합에너지솔루션이 설계와 시공을 맡고, 티센크루프 라셀슈타인은 부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향후 20년간 생산되는 친환경 전력의 100%를 직접 소비할 계획입니다. 특히 태양광 패널의 지지 구조물에는 티센크루프 스틸의 저탄소강인 '블루민트(bluemint) 스틸'이 적용되어 의미를 더합니다.


산업 단지 내 재생에너지 자급 및 구조 개편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는 약 5.2헥타르 부지에 설치되어 연간 약 8G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전량 공장 자체 전력 수요로 직결됩니다. 그 결과, 모회사인 티센크루프 스틸 유럽의 장기 PPA 전략과 맞물려 기존 산업 단지 내 재생에너지 도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계에서는 이러한 탈탄소 투자와 더불어 최근 승인된 소재 무역 부문 분할(tk accelis) 등 일련의 구조 개편이 철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본 뉴스는 유럽 철강 업계가 탄소중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생에너지 자급 체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저탄소강을 활용한 자체 인프라 구축은 향후 글로벌 탄소 규제 장벽을 넘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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