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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iden zinc, silver |
스웨덴의 광산 기업 볼리덴(Boliden)이 브라질 콘글로머레이트 보토란팀으로부터 넥사 레소스(Nexa Resources)의 지분 65%를 1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빅딜을 통해 유럽 최대의 베이스메탈 생산 기업인 볼리덴은 남미 지역에서 강력한 아연 및 은 생산 플랫폼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대규모 M&A를 통한 남미 핵심 광물 포트폴리오 확장
볼리덴은 넥사 주주들에게 신주 발행 방식을 통해 주당 15.29달러에 달하는 인수가를 제시했으며, 거래 완료 후 30일 이내에 나머지 잔여 지분 35%에 대한 현금 공개 매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볼리덴은 페루와 브라질 전역에 걸쳐 12개의 광산 유닛과 8개의 제련소를 거느리게 됩니다. 모건스탠리와 BMO 캐피털 마켓츠 등 금융 전문 분석가들은 이번 인수로 볼리덴의 2027년 아연 생산량이 약 62%, 은 생산량이 64%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재무적 부담과 장기적 성장 잠재력 분석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인수가 볼리덴의 순부채비율을 33%까지 높이고 통합 경영의 복잡성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그 결과, 발표 직후 스톡홀름 증시에서 볼리덴 주가는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이번 거래가 2027년-2028년 예상 EBITDA 대비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을 지니고 있으며, 글로벌 귀금속 및 베이스메탈 시장에서 볼리덴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본 뉴스는 글로벌 메이저 광산 기업들이 공격적인 M&A를 통해 핵심 광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단기적인 재무 부담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인수는 향후 에너지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아연과 은의 글로벌 공급망 주도권을 선점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