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강 관세 폭탄 여파, 클리블랜드 클리프스 캐나다 공장 가동 중단

Cleveland Cliffs Stelco


미국 대표 철강 기업 클리블랜드 클리프스가 미국 철강 관세 타격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텔코 공장의 일부 가동을 중단합니다. 회사는 무역 관세 악재와 시장 위기에 대응하고자 냉간 압연 및 도금 워크숍 운영을 10월 9일부터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최대 500명의 인력이 감원 위험에 직면했습니다.


난티코크 사업장 중심의 생산 집약 및 구조조정

이번 위기는 미국 정부가 부과한 최대 50%의 미국 철강 관세 조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현지 수입량 폭증으로 시장 불균형이 심화되어 수입재 차단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회사는 온타리오주 난티코크 사업장으로 핵심 생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감원 대상 직원들에게는 난티코크 공장 재고용 기회가 제공됩니다.


출하량 감소세 지속 및 북미 공급망 불확실성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의 2026년 2분기 외부 철강 제품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403만 쇼트톤에 그쳤습니다. 반면에 지난 2025년 전체 출하량은 1,620만 쇼트톤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되는 미국 철강 관세 장벽으로 인해 북미 철강 공급망의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관세 조치가 북미 역내 철강 공급망의 구조적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자산 축소와 미국 내 생산 집중 현상은 향후 교역 마찰 악화 시 한국 철강업계에도 간접적인 반사 이익과 통상 압박이라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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