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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rick Mali gold mining |
캐나다 배릭마이닝이 서아프리카 말리의 룰루-군코토 금광 노조와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의 우려를 사던 말리 금광 파업 타결이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배릭마이닝 측과 말리 전국노동자연맹(UNTM) 관계자는 긴급 회동을 거쳐 파업 철회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노사 갈등 해소와 조업 정상화
노조 측은 초과근무 수당 지급과 출장비 환급 등 15개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경영진과 노조 대표단이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하청업체 직원과 광산 행정 부서의 동맹 파업 계획도 즉시 철회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핵심 생산 거점인 소밀로(Somilo)와 군코토(Gounkoto)의 조업 정상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광업법 개정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
말리는 아프리카 주요 금 생산국으로 국가 재정의 상당 부분을 광업에 의존합니다. 반면에 말리 군사정부는 2023년 개정 광업법을 통해 외국계 광산 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실제로 배릭마이닝은 과거 수익 배분 문제로 당국과 마찰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말리 금광 파업 타결은 복잡한 정세 속에서 안정적 생산 기반을 지켜낸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이번 타결은 서아프리카 금 공급망의 붕괴 우려를 불식시키고 글로벌 금 시장의 수급 안정에 긍정적인 신호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말리 군사정부의 자원 민족주의 기조와 강화된 광업 법안은 향후 현지 운영 비용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광산 기업들의 현지 노사 관계 관리와 국가 리스크 대응 역량이 투자 가치 평가의 핵심 지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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