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is, 기니 보크사이트 채굴권 박탈 소송 289억 달러 제기: 금속 산업에 미치는 영향

Bauxite


기니 정부가 Axis International보크사이트 채굴권을 박탈하자, 아랍에미리트 기반의 보크사이트 생산업체 Axis가 289억 달러 규모의 국제 중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Axis의 채굴권 박탈과 관련된 투자 분쟁으로, 국제금융센터(ICSID)에서 심리됩니다.


기니 정부의 채굴권 정책과 Axis의 반발

올해 5월, 기니 정부는 대통령 마마디 둠부야(Mamadi Doumbouya)의 군사 정권 아래 50여 개 광산 채굴권을 취소했습니다. 정부는 광산법 준수 문제를 이유로 들었지만, Axis는 이러한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Axis Minerals Resources는 2020년부터 보파(Boffa) 지역에서 보크사이트 광산을 운영하며 2024년 총 1,800만 톤을 수출했고, 매장량은 8억 톤 이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xis는 기니 당국이 장비를 압수하고 은행 계좌를 동결한 것에 대해 “정부의 조치가 명백히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창립자 Pankaj Oswal은 Ebola와 COVID-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기니 경제에 기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금속 공급망과 기니 보크사이트의 전략적 의미

기니는 세계 최대 보크사이트 매장국으로, 알루미늄 생산 핵심 원료인 알루미나를 공급합니다. 이번 사건은 글로벌 알루미늄 공급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Doumbouya 대통령은 Simandou 2040 전략을 추진하며 지역 내 고부가가치 처리 및 정제 산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외국 투자자와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다른 외국 광산 기업들도 유사한 채굴권 취소로 국제 중재를 진행 중입니다. Nomad Bauxite Corporation과 Nimba Investment LLC 또한 최근 중재를 제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단기적으로 정부 수익 증대와 선거 전략에 기여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에는 부정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이번 Axis-기니 분쟁은 글로벌 보크사이트 공급망 불확실성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 리스크를 부각시킵니다. 장기적으로는 기니의 현지 정제 산업 확대 정책과 외국 기업 간 이해 충돌이 산업 구조 변화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