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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P Battery |
2026년 ESS 리튬 수요 상승이 글로벌 시장을 흔들 전망이다. 그리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급속한 보급은 리튬 탄산염 수요를 촉발하며, 가격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 중국과 유럽, 미국의 배터리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확대가 주요 원인이다.
모듈형 ESS 도입과 리튬 집약적 수요
ESS는 컨테이너형 블록으로 설치되며 대부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한다. 이 구조는 고압 송전망 의존도를 낮추고, 설치 시간을 81일 수준으로 단축시킨다. 그 결과, 2025년 글로벌 ESS 신규 설치량은 273GWh로 추정되며, 2026년에는 359GWh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FP 배터리는 니켈계 배터리보다 kWh당 리튬 사용량이 30~50% 많아, ESS 확장은 리튬 수요를 더욱 증폭시킨다.
전력망 유연성과 수익 구조 강화
ESS는 단순한 전력 저장을 넘어 주파수 조정, 관성 제공, 혼잡 완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다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리튬 배터리 채택을 가속화한다. 유럽과 중국에서는 정책적으로 태양광 및 풍력 발전과 ESS를 연계해 재생에너지 Curtailment를 완화하고, 배터리 수요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가격과 시장 전망
2025년 12월 기준, 99.5% 리튬 탄산염 가격은 톤당 11,600달러로, 2022년 고점 대비 약 80%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중국 배터리 업체의 생산 확대와 선물 가격 상승은 시장 공급 긴축과 구조적 수요 증가를 시사한다. 이와 동시에 유럽과 미국의 정책 지원, 대규모 ESS 프로젝트 확대는 2026년 리튬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ESS 확장은 리튬 수요를 구조적으로 증가시키며, 배터리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LFP 배터리 채택 확산과 정책적 지원은 2026년 리튬 가격과 공급망 전략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