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틴토, 구리 사업 호조에 힘입어 4년 만에 최대 반기 이익 달성

Rio Tinto Copper


세계 최대의 철광석 생산업체인 리오틴토(Rio Tinto)가 구리 사업의 눈부신 성과와 주요 원자재 생산량 증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구리 사업부의 급격한 실적 성장세

리오틴토는 올해 6월 30일 마감된 반기 동안 68억 5,000만 달러의 기초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의 48억 1,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자, 지난 4년래 최고 반기 실적입니다. 특히 몽골 사업장의 생산량 확대에 힘입어 구리 부문의 기초 EBITDA는 57억 달러로 무려 84% 급증했습니다.


철광석 부문 안정세와 주주 환원 정책

핵심 자산인 철광석 부문의 기초 EBITDA는 6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포트폴리오의 다각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견고한 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오틴토는 주당 2.11달러의 중간 배당을 선언하며 주주 환원 기조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리오틴토의 이번 호실적은 전통적인 주력 자산인 철광석을 넘어 구리 등 미래 핵심 광물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줍니다. 구리 수요 확대 트렌드와 맞물려 글로벌 광산 기업들의 이익 체력은 당분간 탄탄하게 유지될 것입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