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틴토·프리즘, 데이터센터용 저탄소 알루미늄 케이블 공동 개발

Low Carbon Aluminum cable


리오틴토(Rio Tinto)와 프리즘(Prysmian)이 데이터센터용 저탄소 알루미늄 케이블 개발을 위해 산업 실증 시험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데이터센터 전력 분배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알루미늄 기반 케이블 수요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친환경 기술 적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저탄소 알루미늄 생산과 Elysis 기술 적용

리오틴토는 퀘벡 알마(Alma) 수력 발전 제련소에서 생산한 저탄소 알루미늄과 알코아(Alcoa)와 공동 개발한 Elysis 기술을 활용해 알루미늄 봉을 제조했습니다. Elysis 기술은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직접적인 온실가스를 제거하고 산소를 배출해 생산 공정의 탈탄소화를 실현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케이블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프리즘은 이 알루미늄을 사용해 고성능 케이블을 제작하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합니다. CRU에 따르면 북미 데이터센터 케이블 수요는 2025년 전체 케이블 시장의 약 7%를 차지하며, 2026~2030년 연평균 성장률 17%가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알루미늄 케이블 비중은 점차 확대될 전망입니다.


산업적 의미와 시장 전망

이번 협력은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고성장 시장에서 저탄소 알루미늄 솔루션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리오틴토와 프리즘의 기술 융합은 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전송 분야에서도 친환경 제품 적용 가능성을 높입니다. 또한 글로벌 IT 및 전력 산업의 탈탄소화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리오틴토와 프리즘의 협력은 데이터센터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저탄소 알루미늄 수요 확대를 촉진합니다. 향후 전력 인프라와 산업용 금속 공급망 전반에서 친환경 전환과 기술 혁신 경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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