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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har ports Base metal exports |
오만의 소하르 항만이 군사적 긴장 상황에서도 여전히 운영 중이며, 지역 금속 수출의 전략적 허브 역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두크(Duqm)와 살랄라(Salalah) 항만은 최근 공격으로 일부 운영이 중단됐으나, 소하르는 미국 군사 연계가 없고 피해가 없어 수출 활동에 상대적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이는 알루미늄, 구리 등 기본 금속 산업 공급망에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소하르 항만의 물류 기능과 수출 전략
소하르 항만은 제한적이지만 실제 컨테이너와 벌크 화물 처리 용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Hutchison Ports Sohar(구 OICT)는 2016년 20,000TEU급 선박 처리가 가능하며, 소하르 알루미늄 설비와 연계된 하역시설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육상 트럭 운송이 병목으로 작용하며, 인근 지역으로 금속을 우회 운송할 경우 비용과 효율성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 항구로 알루미늄을 트럭 운송할 경우 톤당 최대 45달러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동 군사 충돌과 글로벌 금속 시장 영향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은 알루미늄 공급 체인과 운송 경로를 제한하며, 유럽 P1020 알루미늄 프리미엄 상승을 촉발했습니다. 3월 6일 기준 로테르담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톤당 420~455달러로 전주 대비 급등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제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 알루미나의 중동 운송에도 영향을 미치며, 금속 제련 공정 필수 원료인 알루미나 공급 불확실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구리 공급은 중동 소비가 많아 글로벌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아프리카 구리 광산에 필요한 황(sulfur) 운송이 중단될 경우 생산 차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소하르 항만의 안정성은 단기적 물류 혼란 속에서도 금속 수출 경로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대안으로 부각됩니다. 그러나 육상 운송과 원자재 특성에 따른 제약이 여전히 존재해, 장기적인 공급망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소하르 항만의 운영 안정성은 중동 군사 긴장 속에서도 기본 금속 공급망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러나 육상 운송 제한과 알루미나 특성상 장기적 공급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며, 기업들은 대체 경로와 재고 전략 마련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