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반도체 산업, 희토류 부족 심화…YT·Sc 공급난 지속

Aerospace rare earth


미국 항공우주 및 반도체 기업이 희토류 원소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트륨(Yttrium)과 스칸듐(Scandium)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일부 업체는 고객 공급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공급난은 거의 전량 중국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의존 구조가 원인으로 지목되며, 3월 예정된 Donald Trump과 Xi Jinping 정상회담 의제에도 포함될 전망이다.


항공 및 반도체 산업 영향

이트륨은 고온 엔진터빈 코팅에 사용되며, 부족 시 엔진 운용이 제한된다. 최근 가격은 지난해 대비 약 69배 상승했으며, 일부 코팅 제조사는 생산을 일시 중단하거나 소규모 고객을 제한하고 있다. 스칸듐 또한 5G 칩특수 알루미늄 합금, 연료전지 등 첨단 산업 필수 소재지만 글로벌 생산량이 매우 제한적이다. 미국 반도체 기업은 최근 중국 수출 라이선스 지연으로 공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전략적 대응과 시장 전망

미국 정부는 중국과의 협상과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희토류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국내 생산 기반이 전무하고, 대체 공급처 부재로 산업계가 몇 달 단위 재고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희토류 영향력은 산업 전략에 직접적인 압력으로 작용하며, 항공·반도체 공급망 안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이번 희토류 공급난은 미국 항공·반도체 산업의 핵심 소재 의존 구조를 보여준다. 단기적으로 엔진과 5G 칩 생산에 차질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공급망 다변화와 대체 원료 확보가 전략 과제로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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