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FE 니켈 선물 거래 확대, 글로벌 금속시장 판도 바꾼다

SHFE Nickel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SHFE)가 니켈 선물 및 옵션 거래를 글로벌 투자자에게 직접 개방하며 SHFE 니켈 선물 거래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내외 금속 거래자에게 새로운 헤지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아시아 금속시장의 가격 결정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SHFE 니켈 선물, 글로벌 투자자 참여 확대

1월 발표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SHFE에 니켈 선물과 니켈 옵션을 포함한 14개 신규 파생상품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CSRC는 해외 투자자가 해당 상품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래소의 준비와 질서 있는 시행을 독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SHFE는 니켈 선물을 중국 내 비철금속 최초로 글로벌 투자자에게 개방하는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SHFE 니켈 선물 거래 확대는 단순 거래 접근성 확대를 넘어, 런던금속거래소(LME)에 장악된 니켈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의미를 지닙니다. 2022년 LME 니켈 가격의 극심한 변동성은 중국 스테인리스 강업체인 칭산(Tsingshan)의 단기 포지션 손실 등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미친 바 있습니다. SHFE의 시장 개방은 이러한 리스크 관리와 가격 발견 기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하이 가격 영향력 강화와 글로벌 경쟁

상하이시 금융규제국(SMFRB)은 비철금속 선물-현물 연계 강화 및 국제화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SHFE가 니켈을 비롯한 주요 비철금속 선물과 옵션을 점진적으로 해외 투자자에게 개방함으로써 ‘상하이 가격’을 아시아 시장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이번 SHFE 니켈 선물 거래 확대가 LME, COMEX, ICE, SGX 등 기존 서구 중심 거래소에 구조적 압박을 줄 것으로 분석합니다. 통화, 결제, 창고 등 인프라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목표이며, 단순 거래량 증가가 아닌 아시아 금속시장 실질적 지배력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이번 SHFE 니켈 선물 거래 확대는 아시아 금속시장 주도권 강화와 글로벌 가격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 역할을 합니다. 장기적으로 중국 내외 금속 거래 참여 확대와 가격 발견 기능 향상을 동시에 촉진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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