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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celsior nickel project |
한국 합금 전문기업 스피어(Sphere)가 인도네시아 Excelsior 니켈 프로젝트에 10% 지분과 생산물 일부를 확보하는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피어는 프로젝트 개시 시 니켈 캐소드(cathode) 생산량의 10%를 확보하며, 추가 시장 가격 기반 오프테이크(offtake)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Excelsior 프로젝트, 2026년 생산 개시 예정
Excelsior 프로젝트는 연간 72,000톤 규모의 니켈 캐소드, 황산니켈, 혼합 수산화물(MHP)을 생산할 예정이며, 니켈 생산은 2026년 4~6월 사이 시작됩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Nickel Resources와 중국의 Decent Resource가 공동 투자한 상태이며, 스피어의 지분은 Decent Resource 소유분에서 확보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피어는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 고객에게 안정적인 니켈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스피어는 이미 미국 우주 개발사 SpaceX와 10년간 금속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Excelsior 투자는 장기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됩니다.
인도네시아 니켈 시장과 정책 동향
최근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니켈 가공제품 수출 기준가격과 관련한 규제를 발표하며, 일부 투자자들은 가공 니켈 제품에 대한 수출세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2025년 1~9월 인도네시아 가공업체는 36만 톤(MHP 니켈 환산) 생산을 기록, 전년 대비 64% 증가했습니다. 2025~2027년 기간 동안 가공 능력은 65만 8천 톤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시장 가격 측면에서, Argus의 MHP 니켈 FOB 인도네시아 37% 최소 함량 가격은 12월 26일 기준 132.50달러/MTU로, 전일 121.90달러 대비 상승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니켈 공급망과 투자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스피어의 Excelsior 프로젝트 투자는 글로벌 니켈 공급 안정과 항공우주 산업 전략 확보에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2026년 생산 개시와 인도네시아 정책 변화는 투자자와 수요 산업 모두의 주목 대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