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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ergy fuels rare earth elements |
미국 우라늄 생산기업 Energy Fuels가 호주의 희토류 기업 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ASM)를 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미국이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서방 공급망 확보를 가속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주목됩니다.
이번 인수는 ASM 주가에 121%의 프리미엄을 제공했으며, 호주 증시에서 ASM 주가는 최대 126% 상승했습니다. 거래 구조에 따라 ASM 주주는 1주당 0.053 Energy Fuels 주식과 최대 A$0.13 특별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ASM 이사회는 단일 제안 기준으로 이번 거래를 만장일치로 권고했습니다.
희토류 공급망 안정과 글로벌 전략적 중요성
이 거래로 ASM의 한국 금속화 공장과 계획 중인 미국 금속 공장이 Energy Fuels의 화이트 메사 공장(White Mesa Mill)과 통합됩니다. 이를 통해 연간 6,000톤 NdPr(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240톤 디스프로슘, 66톤 테르븀 산화물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호주 내 Dubbo, Donald 프로젝트, 마다가스카르 Vara Mada 프로젝트, 브라질 Bahia 프로젝트 등 개발 사업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다국적 프로젝트는 미국과 호주의 1억 달러 규모 전략적 광물 투자 협정과 맞물려, 서방 국가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핵심 수단으로 평가됩니다.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 미치는 영향
서방 국가들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희토류 가격 상승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 정부는 가격 바닥제 도입과 국제 협력 확대를 고려 중입니다. 특히 Lynas Rare Earths는 중국 외 최대 희토류 생산업체로, 2025 회계연도에 10,462톤 희토류 산화물을 생산했습니다. 이번 ASM 인수는 미국과 호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희토류 시장 재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이번 Energy Fuels의 ASM 인수는 서방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에 중대한 의미를 가집니다. 장기적으로 미국과 호주의 협력 강화로 글로벌 금속·희토류 시장 구조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NdPr, 디스프로슘 등 핵심 금속의 안정적 확보는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 산업에 전략적 기회를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