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튬 채굴 라이선스 취소, 리튬 가격 급등 촉발

Lithium mining licences


리튬 채굴 라이선스 취소와 가격 급등

중국 장시성 이춘(Yichun)에서 주요 리튬 채굴 라이선스 취소 계획이 발표되면서 리튬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광물 당국은 27건의 채굴 허가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향후 리튬 공급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광저우 선물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한 리튬 카보네이트 계약은 톤당 109,860위안($15,595)으로 상승하며, 202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거래는 7.61% 상승한 108,620위안으로 마감했습니다.


라이선스 취소 배경과 공급 영향

취소 대상 27건 라이선스 중 17건은 세라믹 점토용, 7건은 석회석용이며 나머지는 카올린, 석영 등 기타 광물용입니다. 대부분 라이선스는 이미 2010~2024년 사이에 만료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운영 중인 광산에는 즉각적 영향이 없다는 분석입니다.

중국 브로커 Galaxy Futures 분석가들은 이번 라이선스 취소가 단기적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8월부터 CATL이 운영하는 Jianxiawo 광산의 라이선스 만료로 생산이 중단되면서 가격 상승세는 이미 시작된 상태입니다.


에너지 저장 산업과 리튬 수요

리튬 가격 상승에는 에너지 저장 산업의 강력한 수요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대형 에너지 저장 장치 등에서 리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공급 제한 가능성과 맞물려 가격 변동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규제 변화와 산업 수요 증가는 향후 글로벌 리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이번 리튬 라이선스 취소는 단기적 공급에 미미한 영향만 주지만, 투자자 심리에 큰 변화를 유발했습니다. 에너지 저장 및 전기차 시장 수요 증가와 맞물려 리튬 가격은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 정책과 글로벌 수요가 향후 가격 변동의 핵심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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