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ew York and Shanghai Copper Price |
뉴욕과 상하이 구리 가격이 2025년 말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공급 차질과 중국 수요 강세가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글로벌 구리 생산 차질과 가격 상승
올해 구리 생산은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콩고민주공화국 카모아-카쿨라, 칠레 엘테니엔테 등 주요 광산에서 사고와 자연재해로 차질을 빚었다. 이로 인해 Freeport-McMoRan, Ivanhoe, Codelco 등 대형 광산업체의 생산량이 계획치를 밑돌았다. 그 결과, 뉴욕 COMEX에서 3월물 구리 가격은 톤당 $13,000을 넘었고, 상하이 선물거래소에서는 10만 위안($14,270) 수준까지 올랐다.
투자은행 전망과 수급 불균형
BMO Capital Markets는 미국의 구리 비축 증가가 가격을 지지한다고 분석하며, 2026년 2분기 톤당 평균 $12,5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Goldman Sachs는 단기 공급 과잉이 일부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Bank of America는 2026년 평균 $11,313, 2027년 평균 $13,501로 전망하며, 공급 차질과 중국 수요 강세가 가격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구조적 수급 부족, 장기 전망
BloombergNEF는 2026년 이후 전기화 수요 증가로 구리 구조적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2050년까지 신규 광산 개발이 지연되고, 스크랩 공급 증가가 제한될 경우 약 1,900만 톤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중국과 미국 간 무역 경쟁과 주요 광산의 운영 불확실성은 글로벌 구리 시장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주요 구리 광산 사고와 공급 차질로 2025년 글로벌 구리 가격이 급등했다. 2026년 이후 전기차 등 수요 강세로 구조적 부족이 예상되며, 투자자와 산업계는 장기 수급 불균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