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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 Steel bar |
멕시코 철강 바 생산과 소비 증가, 시장 반응
2025년 5월, 멕시코의 철강 바(bar) 생산량은 1.65백만 톤에 달하며, 전월 대비 2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소비량도 1.60백만 톤으로 29% 상승했습니다. 이는 건설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냅니다. 월간 생산량은 1.30백만 톤에서 27% 증가했지만, 연간으로는 1.5%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철강 바 가격은 톤당 735달러로, 미주 지역에서 중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멕시코 철강 시장의 도전 과제와 가격 동향
멕시코의 철강 바 시장은 미국과 브라질 시장의 상반된 동향 속에서 가격 변동을 겪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동안 브라질의 철강 바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고, 미국은 가격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멕시코는 중간 가격대에서 시장에 진입하였고, 이로 인해 가격은 미국보다는 낮고, 브라질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철강 시장은 안정세를 보이며, 멕시코의 수출은 월간 11.3% 증가한 59,000 톤으로, 여전히 미국이 주요 수출처입니다.
건설 산업의 침체가 철강 수요에 미치는 영향
멕시코의 건설 산업은 여전히 경기 침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월 건설 활동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으며, 이는 철강 바와 와이어로드의 수요 감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와이어로드는 생산량이 0.2% 감소했으며, 수요는 4.6% 감소했습니다. 건설 산업의 침체는 기후와 금융 조건의 영향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멕시코 철강 바의 생산량과 소비량은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나, 건설 산업의 전반적인 침체와 가격 변동성은 향후 철강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중요한 철강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미국 외에도 캐나다와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로의 수출 증가가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