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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Eleven Resources Corp. |
구리 10.45%, 은 1,880g/t…최근 60년간 아일랜드 최고 등급
Group Eleven Resources Corp.는 아일랜드 Ballywire 유망지에서 시추한 시추공 25-3552-31에서 최근 60년간 아일랜드에서 보고된 것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은 광물과 구리 광물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추 결과는 Ballywire 탐사의 전환점으로, 구리·은 광물화(Cu-Ag horizon)와 아연·납·은 광물화(Zn-Pb-Ag horizon)를 동시에 포함하며, 프로젝트의 전략적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Cu-Ag 광물층, 2.30% 구리 및 560g/t 은 포함한 12.0m 두께 확인
이번 시추에서 발견된 Cu-Ag 광물화 구간은 해면상 석회암(Waulsortian Limestone)의 기저와 단층대 인근에서 형성된 것으로, 구리광물 테난타이트-테트라헤드라이트 계열이 주요 광물로 보인다. 주요 결과로는 다음과 같다:
- 19.9m 구간에서 1.46% Cu, 356g/t Ag,
└ 12.0m에서 2.30% Cu, 560g/t Ag,└ 6.4m에서 3.72% Cu, 838g/t Ag└ 0.80m에서 10.45% Cu, 1,215g/t Ag, 0.83% Sb
이는 최근 60년 간 아일랜드에서 보고된 최고 등급의 은 광물이며, 구리 또한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특히 Sb(안티몬)의 동반 발견은 전략 광물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
Zn-Pb 광물층서 최대 20.4% 아연+납 확인…전구간 47.1m
동일 시추공에서 Zn-Pb-Ag 광물화 구간은 47.1m 길이로 확인됐으며, 최대 3.7m 구간에서 Zn+Pb 20.4%(Zn 15.8%, Pb 4.6%)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Ballywire 아연·납 매장량 모델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주는 결과다.
Ballywire, 최근 10년간 아일랜드 최대 금속 발견으로 부상
2022년 9월 첫 발견 이후 52개 시추공이 완료됐으며, 이번 발표는 시추공 4개(25-3552-30~33)에 대한 분석 결과다. 특히 시추공 25-3552-31은 기존 발견 범위보다 65m 하부로 연장되며, 총 170m 이상으로 확대됐다. 이 지역은 여전히 하부로 개방돼 있어 추가 자원 잠재력이 크다. 회사는 현재 3개의 시추 장비를 운영 중이며, 추가 Cu-Ag 목표층 탐사를 위해 탐사를 심화하고 있다. Group Eleven의 최대 주주는 Glencore Canada Corp.(16.1%)와 Michael Gentile(16.0%)이다.
CEO 바트 야보르스키(Bart Jaworski)는 “Cu-Ag 고등급 결과는 Ballywire의 전략적 가치를 입증하며, EU의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 측면에서도 중대한 진전”이라며, 향후 탐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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