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a Steel, 약 1년 만에 회사채 시장 재진입 추진

Tata Steel

인도 철강업체 타타스틸(Tata Steel)이 약 1년 만에 회사채 발행을 통해 약 300억 루피(3억4,56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타타스틸은 상업은행 및 투자자들과 협의 중이며, 3년·5년·7년·10년 등 다양한 만기 옵션을 검토 중이다. 발행은 이달 말까지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

타타스틸은 2024년 3월, 3년 만기 연 7.79% 쿠폰 금리의 회사채를 통해 270억 루피를 조달한 바 있다. 현재 약 1,280억 루피 상당의 미상환 채권을 보유 중이며, 이 중 67억 루피는 올해 3월 만기 예정이다. GMK 센터에 따르면, 타타스틸은 2024/2025 회계연도 3분기(2024년 10월) 12월 기간 동안 인도 철강 생산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620만 톤을, 출하량은 5.9% 증가한 1,530만 톤을 기록했으며, 내수 출하는 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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