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Laren Minerals, 타이타늄 광산 계획 위한 시추 프로그램 착수

McLaren Minerals

호주 McLaren Minerals(ASX:MML)이 자사 McLaren 티타늄 프로젝트에서 광산 계획 수립 및 고등급 광구 확인을 위한 시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호주 시추 전문업체 iDrilling Australia는 서호주 유클라 분지(Eucla Basin)에서 총 6,000m에 달하는 에어코어(Aircore) 시추 작업을 착수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약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 시추 목표 및 자원 확장

  • 기존 자원에 포함되지 않은 광물화 구간에 대한 확장 시추 수행
  • 기존 광물지대 외부의 추가 광물화 가능성 탐사
  • 금주부터 주간 단위로 분석 샘플 발송, 2주 내 야금 테스트용 샘플 발송 예정

📊 예비 타당성 조사(PFS)와 상업 생산 계획

McLaren Minerals의 사이먼 피니스(Simon Finnis) 전무이사는 “이번 시추 프로그램은 진행 중인 예비 타당성 조사(PFS)의 핵심 부분”이라며 “야금 공정 최적화 및 공정도(flow sheet) 검증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자원 신뢰도를 높이며, 잠재적 확장성을 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McLaren 티타늄 프로젝트는 중광물(Heavy Minerals) 2억8000만 톤(함유율 4.8%) 규모의 지시 및 추정 자원을 보유 중이며, 이는 일메나이트(Ilmenite), 루틸(Rutile), 루코센(Leucoxene), 지르콘(Zircon)을 포함해 중광물 1350만 톤을 함유한다.


🚀 티타늄의 중요성

일메나이트는 티타늄 산화물(TiO₂)의 주요 원료로, 항공우주, 국방, 에너지 기술 등 주요 산업에서 필수적인 핵심 광물이다. 여러 국가가 티타늄을 전략광물(critical mineral)로 지정하고 있으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McLaren Minerals는 2025년 2분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예비 타당성 조사(PFS)에서 지시 자원(Indicated Resource)을 2억 톤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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