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k, 안타미나 광산 구리 집중 생산 전환 및 아연 생산량 62% 급감

Teck Peru Antamina Mine


캐나다 광산기업 Teck은 페루 안타미나(Antamina) 광산이 2분기 동안 구리 전용 광석 처리 비중을 67%까지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해당 기간 구리 생산량은 10만 8,5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 3,500톤 증가했습니다. 반면, 아연 생산량은 5만 4,000톤으로 약 62% 감소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안타미나 광산은 파이프라인 일시 중단으로 인해 아연 정광 판매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302킬로미터에 달하는 슬러리 파이프라인은 현재 수리를 마치고 정상 가동 중입니다. 글로벌 구리 정광 시장은 제련 수수료(TC)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련소의 가동률 저하와 황산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텍은 2분기 구리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텍의 전사 구리 생산량은 25% 증가한 13만 5,900톤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텍은 올해 구리 생산 가이던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텍은 구리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타이트한 제련 수수료 환경을 적극 활용해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력 광산의 파이프라인 차질과 아연 생산 급감은 향후 비철금속 수급 불균형에 복합적인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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