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강사, 원자재 상승에 대응해 판재 가격 인상

Nippon Steel and JFE Steel sheet steel


일본 주요 철강사인 Nippon SteelJFE Steel가 국내 생산 판재(sheet steel)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원자재 상승, 운영 비용 증가, 물류 비용 등 복합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Nippon Steel은 2026년 4월부터 얇은 두께 압연강(thin-gauge rolled steel) 가격을 톤당 10,000엔($63/t)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4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인상 조치입니다.


인상 대상 제품과 산업 영향

이번 가격 인상은 열연강판(hot-rolled black sheet), 냉연강판(cold-rolled), 표면 처리(coated) 제품을 포함합니다. 주요 고객은 배관 제조업체와 경량 구조재 생산업체, 유통업체 등입니다. 그 결과, 관련 산업 공급망은 단기적으로 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Nippon Steel 그룹 계열사인 Nippon Steel Building Materials와 Nippon Steel Plate 역시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JFE Steel도 유사한 조치를 시행하며, 5월 출하분부터 국내 평판(flat steel) 제품 가격을 톤당 10,000엔 인상합니다. 이번 인상은 자동차 산업과 같은 장기 계약을 맺은 고객은 제외됩니다. 또한, 중국 Baoshan Iron & Steel Co.(Baosteel)도 4월 국내 판매 HRC 제품을 톤당 200위안($29/t) 올리는 등 글로벌 철강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일본 철강사의 원자재 비용 상승 압박을 반영하며, 국내외 산업 공급망과 수요 산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이번 가격 인상은 일본 철강사의 원자재 비용 압박과 운영 비용 증가를 반영합니다. 국내외 배관·경량 구조재 산업에는 단기 비용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글로벌 철강 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지면 아시아 및 국내 철강 시장 경쟁력과 공급망 전략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