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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celorMittal France EAF Project |
글로벌 철강기업 ArcelorMittal가 프랑스 덩케르크에서 연간 200만 톤 규모 전기로(EAF) 생산 라인 구축을 추진하며,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랑스 내 철강 자산 탈탄소화 전략의 핵심으로, 아르셀로미탈은 총 13억 유로(약 1.5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전기로(EAF) 전환 배경과 전략
아르셀로미탈은 기존 용광로(BOF) 생산을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EAF 기술 기반 재활용 강재와 직접환원철(DRI)을 활용한 저탄소 생산으로 전환합니다. 그러나 2024년에는 유럽 내 정책, 에너지, 시장 여건이 전환에 불리해 투자 일시 중단을 발표했으며, 그 당시 천연가스 기반 DRI 및 전기강 생산은 경쟁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프랑스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프로젝트 재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유럽 정책 지원과 시장 전망
아르셀로미탈은 유럽연합(EU) 내 철강 산업 보호 조치,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강화, 관세할당(quota) 제도 등을 통해 공정 경쟁 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덩케르크 EAF 프로젝트를 재개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CEO 아디티아 미탈은 마크롱 대통령과 프랑스 정부의 초기 지원이 유럽 철강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AF 생산 라인은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덩케르크 EAF 전환은 유럽 내 저탄소 철강 생산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글로벌 철강사로서 아르셀로미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U 내 환경 규제 준수와 시장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덩케르크 EAF 전환은 유럽 철강 산업의 저탄소화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시금석입니다. EU 정책 지원과 관세 조치가 결합되면서, 향후 유럽 내 친환경 철강 생산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