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가격 급등, 인도네시아 주요 광산 생산 축소 영향

Indonesia Nickel


최근 니켈 가격인도네시아의 주요 광산 생산 축소 결정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공급량을 줄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상승 압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가격은 톤당 17,835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인도네시아 생산 제한과 글로벌 공급 영향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니켈 광석 생산량을 2억6천만~2억7천만 톤으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이는 2025년 목표치인 3억7천9백만 톤 대비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PT Weda Bay Nickel 광산은 올해 1,200만 톤만 할당받아 2025년 4,200만 톤 대비 대폭 축소됩니다. 이 광산은 Tsingshan Holding Group, 프랑스 Eramet SA, PT Aneka Tambang가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현지 산업단지 확장을 위한 생산 계획도 크게 조정되었습니다.


가격 상승 요인과 수요 구조

니켈은 스테인리스강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최근 배터리 산업의 수요는 일부 제조사가 비니켈 화학조성을 채택하면서 예상보다 약화됐습니다. 그럼에도 인도네시아의 생산 제한 조치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투기적 매수세가 몰리며, 니켈 가격은 지난 12월 이후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Macquarie Group은 올해 LME 니켈 가격 전망치를 1만7,7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에너지·원자재 시장 연쇄 영향

인도네시아는 니켈뿐 아니라 열탄 생산도 약 25% 감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해외 구매자들에게 공급난을 초래하고, 일부 광산 운영 중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니켈과 석탄을 포함한 금속 및 에너지 시장 전반에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인도네시아 광산 생산 제한은 글로벌 니켈 공급 구조를 재편하고 가격 상승을 촉발합니다. 특히 배터리 산업과 스테인리스강 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쳐 단기적 공급 불안과 장기적 가격 안정 전략이 모두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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