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Trump 10pc tariff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영국 관세 위협을 다시 언급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과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관세 조치는 특히 전략 광물과 금속 수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을 확대한다.
트럼프 관세 계획과 배경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령 그린란드 관련 군사 작전에 참여한 영국과 EU 7개국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 최대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관세 철회를 위해 그린란드의 완전한 매입을 요구하며, 전략적 군사 및 광물 자원 확보를 명분으로 삼았다.
이번 위협에는 영국,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이 포함된다. 미국 내 일부 국회의원과 EU 지도부는 강력히 반발하며, 협상과 대화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글로벌 금속·광물 시장에 미치는 영향
이번 관세 위협은 철강, 비철금속, 희귀광물 등 전략 금속 수입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은 이미 EU와 영국산 수입품에 각각 15%, 10% 관세를 적용 중이며, 추가 관세가 시행될 경우 금속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정이 예상된다.
특히 희귀 금속과 알루미늄, 니켈, 코발트 등 첨단 산업용 소재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된다. 이로 인해 자동차, 항공우주, 방위산업 등 핵심 산업의 비용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국제 정치와 무역 리스크
이번 관세 위협은 단순 경제 조치가 아니라, 미국의 전략적 군사·광물 자원 확보 의도와 맞물려 있다. EU와 영국은 공동 대응과 대화를 통해 장기적인 경제·안보 협력을 유지하려 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과 투자 리스크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무역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은 금속 산업과 전략 광물 수급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정치적 이벤트”라 평가하며, 기업들은 장기적 공급망 다변화와 가격 변동 리스크에 대응해야 한다고 분석한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이번 관세 위협은 글로벌 금속과 전략 광물 공급망 불확실성을 높인다. 장기적으로는 가격 변동과 산업 투자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미국·EU·영국 간 무역 협상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