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셀로미탈, 벨발 공장 전기로(EAF) 신설…생산 효율 15% 향상 전망

Arcelormittal Belval plant EAF


글로벌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이 룩셈부르크 벨발 공장에 신형 전기로(EAF)를 도입합니다. 이번 설비 투자는 생산 효율 개선과 자체 철강 생산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SteelUp! 프로젝트와 설비 현대화

벨발 공장은 1997년 가동된 기존 EAF를 철거하고, 신형 EAF와 진공 탈가스 장치, 현대화된 연속 주조 라인을 설치했습니다. SteelUp!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로, 신설 설비는 1월 초 설계 용량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반제품 생산을 Rodange 장제품 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생산 효율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합니다.


생산 능력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신형 전기로 도입으로 벨발 공장은 약 15%의 생산량 증가와 유사한 에너지 소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공 탈가스 시스템은 철강 내 용존 가스를 줄여 제품 품질을 개선합니다. 이를 통해 벨발 공장은 룩셈부르크 내 완제품 수요를 외부 반제품 없이 자체 충족할 수 있는 완전 자급체계를 확보하게 됩니다.


아르셀로미탈 유럽 생산 현황

2024년 아르셀로미탈 유럽 부문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3,120만 톤의 철강을 생산했습니다. 이 중 용광로 생산은 25.7백만 톤으로 10.8% 증가했으며, 전기로 생산은 5.5백만 톤으로 1.8% 감소했습니다. 이번 신설 EAF는 전기로 생산 확대와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벨발 공장의 신형 전기로 도입은 생산 효율과 에너지 절감,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적 투자입니다. 장기적으로 유럽 철강 시장에서 아르셀로미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체 공급 체계를 안정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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