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annah Goldfields, 조지타운 금광 가공시설 생산 재개로 호주 금 산업 활력 회복

Savannah Goldfields Georgetown Gold Processing Plant


조지타운 금광 프로젝트, 생산 재개와 운영 정상화

호주 퀸즐랜드주 조지타운 금광 프로젝트에서 Savannah Goldfields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재개로 조지타운 금 가공시설(GGPP)의 주요 설비가 모두 정상 가동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회사는 2024년 1월 이후 첫 금 도레(doré) 바를 생산했으며, 분쇄, 제분, 중력 회수, 침출 및 용출 회로가 모두 완전히 작동 중입니다.

마일링(Milling) 작업은 낮은 품위의 광석부터 시작했으며, 점차 처리 속도를 높여 안정적 생산 조건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현재 도금실에서 약 1.5kg의 금 도레 바가 생산되었으며, 금 함량은 추가 분석 중입니다.


금광 운영 확대와 광석 처리 계획

GGPP에는 이미 3,500톤 이상의 분쇄된 원광이 확보되어 있으며, 6,000톤의 미분쇄 재고도 존재합니다. Savannah Goldfields는 Big Reef 소규모 노천 광산에서 추정 광물자원 최대 18,000톤을 채굴·처리할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채굴은 11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금 생산 기반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회사는 Agate Creek 광산 확장 작업과 관련된 환경권 수정 신청을 마무리 중입니다. 이를 통해 2026년 2분기부터 Agate Creek 광산의 금광 채굴을 재개하고 GGPP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향후 전망과 지역 경제 기여

Savannah Goldfields의 금 생산 재개는 호주 금광 산업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신호탄이 됩니다. CEO 브래드 샘슨(Brad Sampson)은 “조지타운 금 생산 재개는 회사와 지역 사회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언급하며, 사업 파트너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탐사 드릴링 캠페인은 Big Reef에서 Electric Light 매장지로 확대되어 향후 금광 생산 지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Savannah Goldfields의 조지타운 금광 생산 재개는 호주 금 산업 안정화와 글로벌 금 시장 공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향후 채굴 확대와 환경권 승인 완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투자자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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