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stice Minerals, Edjudina Range 금광 발견 확장 자신…RC 시추 성과 긍정적

 Solstice Minerals

재시료 분석서 고등급 금광화 확인…Statesman Well 탐사도 병행

Solstice Minerals(ASX: SLS)는 서호주 야리(Yarri) 금 프로젝트 내 Edjudina Range 광구에서 진행한 최신 시추 작업을 통해 금광 발견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시추는 역순환(RC) 드릴링과 보강 및 확장 시추로 구성되며, Statesman Well 광구의 초도 RC 시추 프로그램과 병행해 수행됐다.

고등급 광화 구간 확인…RC 시추로 신선암 영역 추적

이번 RC 드릴링에서 68m 지점부터 5m 구간에서 톤당 1.89g의 금이 확인됐으며, 이는 톤당 1.04g 금을 포함한 8m의 이상지(anomalous zone) 중 하나다. 또 다른 시추에서는 64m 지점부터 5m 구간에서 톤당 0.5g의 금이 검출됐다.

과거 에어코어(aircore) 시추에서 채취한 복합 시료 재분석 결과, 고등급 금광화가 존재함이 추가로 확인됐다. 대표적으로 80m 지점부터 3m 구간에서 톤당 4.27g, 48m 지점부터 4m 구간에서 톤당 1.53g의 금이 발견됐다. 에어코어 시추는 천공 한계선 부근에서도 광물화가 존재함을 시사해, 향후 RC 시추로 심부 신선암층까지 금을 추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확장 가능성 충분”…미시추 연장부 목표로 추가 시추 투입 예정

솔스티스 미네랄스의 CEO 닉 캐슬든(Nick Castleden)은 “풍화대 내 시추 결과는 이 지역이 금광 확장을 위한 RC 시추를 지속할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새로운 금 광화와 강한 재시료 분석 결과는 Edjudina Range 내 광물 시스템 확장의 근거”라고 설명했다. 향후 회사는 아직 시추되지 않은 연장부(targeted strike zones)를 중심으로 추가 시추 작업을 배치할 예정이다. Solstice Minerals는 서호주를 중심으로 금과 비철금속 자원 탐사에 주력하는 호주 기반 탐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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