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사 메탈스(Hertha Metals), 텍사스에 1억 달러 규모 고순도 철 생산 공장 착공

Hertha Metals


독자 기술 기반 고순도 철 상용화 추진

허사 칼릭스 공장은 연간 약 1만 미터톤 규모의 강재 및 자석용 고순도 철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설은 미네소타 아이언 레인지(Iron Range)의 철광석과 텍사스 천연가스를 주원료로 활용하며, 전기로(EAF) 기술과 천연가스·수소를 결합한 독자적 환원 제강 공정인 FLEXHERS(Flexible Fuel Hydrogen Electric Reduction Smelting) 기술을 도입합니다.

허사 메탈스는 파일럿 설비인 Pi100에서 영구자석 제조사가 요구하는 99.95% 순도를 이미 달성했습니다. 자회사 및 미국 주요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사들과의 원료 공급 인증 절차를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경제 안보 자금 투입 및 공급망 내재화

이번 프로젝트에는 미국 정부의 지분 투자 6,5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억 3,365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금이 투입되었습니다. 희토류 영구자석(NdFeB)은 중량 기준 약 70%가 고순도 철로 구성되어 있으나, 현재 글로벌 공급량의 약 94%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 경제방위국(EDU)의 제니퍼 제트(Jennifer Jett) 비서실장은 "이번 투자는 전략적 병목 구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민간 자본을 유인하고 국내 생산 능력을 구축하는 실질적 경제 안보의 모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허사 메탈스의 로린 메루에(Laureen Meroueh) CEO는 "Chalyx 공장의 성공적인 가동을 발판 삼아 연간 50만 톤 규모의 친환경 제철소 구축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허사 메탈스의 고순도 철 생산 공장 착공은 단순한 제철 설비 투자를 넘어, 전기차·방산·풍력 발전 등 첨단 산업의 핵심인 영구자석 공급망을 탈중국화하려는 미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독자적인 FLEXHERS 공정을 통해 고순도 철의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친환경 제강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과 더불어 미국 내 소재 공급망 자립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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