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련소 전력난 위기: 전력 비용 상승이 위협하는 미국 제련소와 안보 공급망

US Aluminum Smelting


미국 알루미늄 제련 산업이 심각한 전력난에 직면해 있습니다. 미국 안보 단체 SAFE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전력 비용과 공급 불안정이 미국 제련소 폐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제련은 톤당 13~16MWh의 전력을 소비하며, 전력 비용이 전체 생산비의 약 40%를 차지합니다.

미국은 한때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국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소비량의 8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저렴한 전력을 바탕으로 세계 생산량의 6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의 전력 확보 경쟁에서 미국 제련소가 밀려나면서 국방 및 첨단 산업용 공급망 안전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무역 확장법 232조 관세 인상 등으로 자국 산업 보호에 나섰습니다. 에미레이트 글로벌 알루미늄(EGA)과 센추리 알루미늄의 신규 투자 및 재가동 소식이 이어졌으나 장기 전력 계약 확보가 핵심 과제로 남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략적 전력 보조금 지급과 폐스크랩의 자원화 정책이 시급하다고 제언합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알루미늄은 단순한 산업 소재를 넘어 방산 및 첨단 기술 주권을 좌우하는 전략 자원입니다.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수요 산업과의 경쟁 속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 미국 제련소 생존의 핵심 열쇠가 될 것입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