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렉스(Midrex), US스틸과 손잡고 미국 내 대규모 DRI 생산 시설 구축

Midre US Steel DRI


글로벌 철강 기술 기업 미드렉스US스틸과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직접환원철(DRI) 생산 플랜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칸소주 빅 리버 스틸(Big River Steel) 제철소에 들어설 이 최첨단 시설은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철강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미국 내 최초로 '광산에서 제철소까지(mine to furnace)' 이어지는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탄소 배출 절감과 친환경 철강 생산의 혁신

미드렉스의 DRI 기술 도입은 에너지 효율성과 현대적 환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천연가스 기반의 미드렉스 공정과 전기로(EAF)를 결합하면 기존 고로 생산 방식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그 결과, US스틸은 이번 시설을 통해 미국 내 고품질 저탄소 철강 생산의 주도권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칸소주 시설에는 US스틸 미네소타 광산 사업부의 DR급 철광석 펠릿이 공급되어 최적의 생산 효율을 실현하게 됩니다.


글로벌 기술 표준을 선도하는 미드렉스

미드렉스는 현재 샤프트로 방식 DRI 생산의 약 80%, 전 세계 HBI(열간성형철) 생산의 약 90%를 점유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건설하는 아칸소주 DRI 생산 플랜트는 친환경 차세대 제철 공정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입니다. 19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철강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에 글로벌 철강 시장은 점점 더 엄격한 환경 규제를 요구하고 있어, 이번 기술 도입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으로 평가받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이번 미드렉스와 US스틸의 협력은 미국 내 직접환원철(DRI) 공급망 내재화와 탄소 중립 전환을 가속화하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향후 북미 철강 시장은 고로 중심의 전통적 방식에서 고효율·저탄소 전기로 체제로 빠르게 재편될 것이며, 이는 글로벌 철강 기술 경쟁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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