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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OFER EU Steel Market |
유럽철강협회(EUROFER)는 최근 OECD 보고서를 인용하며 EU가 철강 시장 보호를 긴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철강 생산 능력 과잉이 6억 4천만 톤에 달하며, EU 내 투자, 고용, 생산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과잉 공급은 국제 무역 흐름을 왜곡하고, 유럽 철강업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OECD 데이터 기반 글로벌 과잉 공급 현황
OECD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철강 생산 능력은 24억 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약 6억 4천만 톤이 과잉 생산 능력으로, OECD 회원국 전체 생산량을 2억 톤 이상 초과합니다. EUROFER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EU 철강산업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는다고 경고했습니다. 동시에, 유럽으로의 철강 수입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완제품 9%, 반제품 포함 14% 증가하여 시장 압박이 가중되었습니다.
EU 신규 무역 조치의 필요성과 전망
EU가 논의 중인 새로운 철강 무역 조치는 수입량을 통제할 수 있는 관세 쿼터(Tariff Quota)를 포함합니다. 이 제도는 글로벌 과잉 생산과 무역 전환으로부터 EU 시장을 보호하는 핵심 수단이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현행 보호 조치가 6월에 만료되는 만큼, 새 제도의 신속한 도입이 지연되면 EU 철강업계는 보호 공백으로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EUROFER는 정책 약화 시 시장 안정 효과가 크게 줄어든다고 경고했습니다.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입 증가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EU 철강 정책은 산업 경쟁력, 투자 유치, 고용 안정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부각됩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이번 OECD 보고서는 EU 철강산업의 경쟁력과 일자리 보호가 시급함을 보여줍니다. 새 무역 조치 도입 여부가 향후 EU 내 생산 투자와 글로벌 시장 지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산업계는 단기 수입 급증과 장기 과잉 공급 압력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