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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재 스타트업 Supra Elemental Recovery Inc.가 미국 희귀 금속 회수 기술을 선보이며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 기반 이 기업은 갈륨(Ga)과 스칸듐(Sc) 등 고순도 핵심 금속을 산업 부산물과 전자 폐기물에서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반도체, 항공, 방위, 에너지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절감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핵심 금속 회수 플랫폼과 기술 혁신
Supra의 기술은 요소별 고분자 카트리지를 활용해 특정 금속만 선택적으로 회수합니다. 카트리지는 나노 다공성 고분자와 초분자 수용체를 적용하여 기존 기술 대비 최대 100배 높은 선택성과 유량을 달성합니다. 또한, 3D 프린팅으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재사용성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금속을 순차적으로 회수할 수 있어 산업 부산물 활용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이 플랫폼은 독성 산이나 용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화학, 재료, 유체역학 전문가들이 공동 개발했습니다. 기존 코발트(Co)와 리튬(Li) 검증을 거쳐 현재 갈륨(Ga), 스칸듐(Sc), 랜타넘계 원소 등으로 확대 검증 중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희귀 금속 자급률과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는 전략적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상용화 계획과 산업적 의미
Supra는 2026년 상용 파일럿 시스템 가동을 목표로 연구소 기반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산업 폐기물 생산자, 제련사, 광산 등과 협력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술 라이선싱과 수탁 정제, 수직 통합 정제소 구축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초기 프리시드 투자로 200만 달러를 확보하며 기술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기술은 미국의 핵심 금속 확보 전략과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직접적 영향을 미칩니다. 공급망 다변화와 회수 효율 향상을 통해 반도체, 배터리, 방위 산업의 안정적 소재 조달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Supra의 기술은 미국 희귀 금속 자급과 공급망 안정화에 전략적 역할을 합니다. 고순도 회수 플랫폼은 반도체·방위 산업 소재 확보와 비용 절감, 환경 친화적 재활용까지 가능하게 합니다. 향후 상용화와 산업 확산 여부가 미국 첨단 소재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