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UK Hydrogen Processing of Magnet Scrap |
영국 버밍엄 대학교가 영국 희토류 자석 재활용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가동했다. 이번 시설은 전기차, 풍력 터빈, 로봇, 의료 장비 등 핵심 산업에 사용되는 희토류 자석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는 목표를 갖는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수출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혁신적 수소 기반 HPMS 기술 적용
버밍엄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수소 기반 자석 스크랩 처리(Hydrogen Processing of Magnet Scrap, HPMS) 기술은 폐기 자석을 분해 없이 추출하는 효율적인 방식이다. 이 기술을 통해 회수된 희토류는 새로운 금속, 합금, 자석 제조에 재투입될 수 있어 자원 재활용과 공급망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HPMS 기반의 재활용 시설은 연간 100~300톤 규모의 재활용 자석 생산이 가능하며, 하드디스크, 전기모터, 풍력 터빈, 로봇 액추에이터 등 다양한 전자·산업 제품을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현지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산업적·글로벌 파급력
이번 프로젝트는 25년 만에 영국 내 희토류 자석 제조 복귀를 의미한다. 버밍엄 대학 기술은 현재 영국의 Hypromag Ltd.를 통해 상용화되었으며, 캐나다 Mkango Resources가 지분을 소유하고 국제적으로 확장 중이다. 이 기술은 독일, 미국 등에서도 적용될 예정으로,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와 저탄소 산업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영국 정부는 이를 ‘핵심 광물 전략(Critical Minerals Strategy)’의 실현 사례로 평가하며, 녹색 산업과 첨단 기술 생태계 육성의 중요한 발판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영국의 HPMS 기반 희토류 자석 재활용 시설은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고 녹색 산업 확장을 촉진한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재활용 자석과 합금 수급에 전략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