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철강 산업 보호 위해 25% 관세 도입 및 수입 쿼터 강화

Canada Steel tariffs


캐나다가 자국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12월부터 철강 파생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의 무역 긴장과 글로벌 철강 가격 변동 속에서 캐나다 철강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입니다.


철강 수입 쿼터 조정과 관세 강화

캐나다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 비체결국에서 수입되는 철강 제품을 2024년 수입량 대비 50%에서 20%로 제한합니다. 또한 쿼터를 초과하는 물량에는 50% 추가 관세가 적용됩니다.

FTA 체결국의 쿼터는 100%에서 75%로 줄어들며, 초과 수입분 역시 50% 관세가 부과됩니다. 단, 미국과 멕시코는 현재 CUSMA(USMCA) 협정에 따라 면제 조치를 계속 적용받습니다.

이번 조치는 캐나다 내 철강 파생제품 약 10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수입을 대상으로 하며, 비합금강, 건축 구조물, 나사 및 못 등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됩니다. 특히 전체 목록의 약 40%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입니다.


시장 영향과 향후 전망

이번 25% 관세 도입은 캐나다 철강업체에 단기적 보호를 제공하지만, 미국과의 무역 긴장 완화에는 직접적 압박이 되지 않습니다. Prime Minister 마크 캐니는 기업들이 철강 수입 관세 면제를 신청할 수 있는 기한을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제조, 식품 포장, 농업 등 핵심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공급망과 철강 가격 변동성이 더욱 주목됩니다. 캐나다 철강업체는 보호 정책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지만, 수입 쿼터와 관세 강화가 국내외 산업별 수요에 미치는 영향도 지속 관찰이 필요합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캐나다의 이번 관세와 쿼터 강화는 국내 철강업체를 보호하며 단기적 경쟁력 확보에 기여합니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 의존도가 높은 만큼, 장기적 가격 안정과 산업별 영향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