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 록키 포인트 알루미늄 수출 재개


알루미늄 생산업체 센추리 알루미늄(Century Aluminum)은 자메이카 록키 포인트(Rocky Point) 항구에서 알루미늄 수출을 정상화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허리케인 베릴(Hurricane Beryl)로 인해 주요 항구가 손상되자 지역 내 다른 항구를 통해 알루미나를 수출하고 있었다. 이 허리케인은 7월 초 자메이카에 상륙해, 센추리는 허리케인에 대비해 생산 능력을 일시적으로 축소했다.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회사는 연간 120만 톤의 이전 생산 능력을 회복하고 록키 포인트 항구에서의 수출을 재개했다. 항구의 알루미나 컨베이어 벨트가 손상되었지만, 회사는 이로 인한 재정적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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