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철광석 EU CBAM 최저 탄소 배출량 인정, 간접 무역 이점 선점

Australia iron ore


호주 철광석 EU CBAM 탄소 배출 기본값이 2026년 톤당 0.099 tCO₂e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캐나다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효율성을 인증받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이 유럽으로의 직접적인 철광석 수출 급증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수출 효과의 한계와 제품 구조적 요인

실제로 호주의 수출 철광석 중 CBAM 메커니즘이 적용되는 펠렛 비중은 0.3% 수준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수출 물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분광과 괴광 형태입니다. 이와 동시에 서호주의 펠렛 생산 능력도 매우 한정적인 상태입니다. 그러나 호주 철광석 EU CBAM 배출량 우위는 공급망의 다른 지점에서 강력한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아시아 제철소를 통한 간접적 무역 경쟁력 확보

그 결과 호주산 펠렛을 사용해 유럽으로 완성재를 수출하는 아시아 제철소가 큰 이득을 얻게 됩니다. 인도네시아 제철소의 경우 인도산 대신 호주산 펠렛을 투입하면 톤당 약 32유로의 탄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결국 호주 철광석 EU CBAM의 진짜 가치는 유럽 직접 공급이 아닌 제3국을 통한 간접 무역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있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EU CBAM 본격화에 따라 직접 수출보다는 전구체 단계에서의 탄소 경쟁력이 새로운 무역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아시아 제강사들의 원자재 조달 전략 변화가 호주산 고품위 펠렛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동인이 될 것입니다. 다만 CBAM 기본값 재조정과 글로벌 신규 고품위 광산 가동에 대비한 장기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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