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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ngsten West Hemerdon Mine |
영국 헤메르돈 텅스텐 및 주석 광산의 단계적 재가동 본격화
영국의 자원 개발 기업 텅스텐 웨스트가 데번주에 위치한 헤메르돈 텅스텐 및 주석 광산의 단계적 재가동을 위해 2,500만 달러(약 1,863만 파운드) 규모의 가교 대출(Bridging Loan)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대출은 주요 주주인 그레고리 코피(Gregory Coffey)가 통제하는 법인을 통해 조달되었습니다. 이 자금은 텅스텐 웨스트가 헤메르돈 광산의 생산 능력을 복원하는 데 핵심적인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입니다.
2026년 3분기 중력 선별 공정 시작 및 설비 현대화 추진
이와 동시에 텅스텐 웨스트는 최대 8,5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부채 파이낸싱 패키지에 대한 최종 실사를 완료했습니다. 그 결과 회사는 일정을 차질 없이 유지하며 2026년 3분기(Q3)부터 미립 중력 선별(Fines Gravity) 공정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외부 전문 기업인 듀오 오퍼레이션(Duo Operations)과의 계약을 통해 이동식 파쇄 및 세척 솔루션을 도입합니다. 과거 운영업체가 남긴 광석 비축분을 활용하여 초기 시간당 100톤(tph) 규모로 가동을 시작한 뒤, 향후 200tph까지 능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공급망 강화를 위한 인력 채용과 글로벌 시장 공급망 복귀 전망
반면에 4분기에는 이동식 압력 지그 시스템과 기존 중액 선별 시스템을 결합한 조립 중력 선별 공정의 개보수가 진행됩니다. 최종적으로 2027년 1분기에는 전체 프로젝트의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500tph의 처리 능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텅스텐 웨스트는 본격적인 현장 가동을 위해 2026년 6월까지 120명 이상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유럽 시장 내 텅스텐 농축액 가격이 톤당 3,000달러(mtu 기준)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에 따라,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오프테이크(장기 구매) 계약을 논의 중입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이번 자금 확보는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텅스텐 공급망 내에서 유럽 내 자체 생산 기지를 부활시킨다는 점에서 안보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텅스텐 가격이 강세를 유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단계적 증산 전략과 오프테이크 논의는 회사의 초기 현금 흐름과 재무 안정성을 빠르게 견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