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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 발렌시아 2025 컨벤션서 젊은 세대 중심의 LME 실무 세션 마련
세계재활용총연맹(BIR)이 오는 5월 27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BIR World Recycling Convention & Exhibition 2025에서 런던금속거래소(LME) 소개와 헤징 전략을 주제로 한 본회의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BIR 산하 젊은 트레이더 위원회(Young Traders Committee) 위원장인 조쉬 브로(Josh Brough)가 주재하며, 15:30~16:3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LME 이해부터 선물 헤징까지…실전 중심 패널 구성
이번 세션에서는 LME 실무자 및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거래소 운영 방식과 리스크 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LME의 스틸 및 니켈 상품 전문가인 알베르토 초도(Alberto Xodo)가 거래소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하며, 이어 BIR Young Traders Committee의 벤 라슬로(Ben Laszlo)가 선물 거래를 통한 헤징의 개념과 실제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알루미늄 스크랩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한 루시 토마스(Lucy Thomas)가 현업에서 LME 가격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패널 및 Young Traders의 확대 활동도 소개
발표 이후에는 패널 토론 형식의 Q&A 시간이 마련되어 금속 가격 책정, 위험 회피 수단, LME 활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Young Traders 그룹의 최근 활동, 영향력 확대 및 BIR 내부에서의 전략적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세션은 금속 트레이딩 입문자 및 신흥 세대 실무자들이 LME 구조 및 헤징 기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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