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고용 쇼크에 강세…배릭 골드(Barrick) 주가는 급락

Gold Price


미국 고용 시장의 충격적인 위축으로 금 가격이 6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은 미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점치며, 안전 자산인 금과 은으로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하는 모습입니다.


금·은 시장 동향과 배릭 골드의 기업 이슈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온스당 4,400달러 선을 상회하며 지난주 7% 이상의 기록적인 주간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역시 7주 만에 65달러를 돌파하며 금보다 높은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퍼스민트(Perth Mint)의 은 판매량이 전월 대비 65% 급증하는 등 실물 수요가 탄탄하게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반면, 배릭 골드(Barrick Mining)는 뉴몬트(Newmont)와의 '포마일(Fourmile)' 광산 지분 거래 이슈로 주가가 9% 이상 급락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자산 가치 대비 거래 금액이 너무 낮게 평가되었다고 지적하며, 시장의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되었습니다. 향후 금 가격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에 따라 추가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최근 글로벌 금속 시장은 LME 재고 급감과 같은 수급 불안정과 캐나다의 철강 운송 지원 등 각국 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 정책이 맞물려 복합적인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고용 지표와 금 가격의 높은 상관관계는 원자재 투자가 거시경제 변수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물가 지표 발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공급망 데이터와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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