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ippon Steel Nagoya Plant |
일본제철, 18억 달러 규모의 나고야 제철소 새 열연라인 가동
일본제철(Nippon Steel)이 빅민트(BigMint) 보도에 따라 나고야 제철소에 약 300억 엔(약 18억 달러)을 투자해 새로운 열연라인 건설을 완료했습니다. 상업 생산은 올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는 일본제철이 42년 만에 처음으로 단행한 열연 공장 전면 교체 작업으로, 철강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초 투자 계획은 270억 엔이었으나, 2022년 투자 결정 이후 지속된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총 투자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연간 600만 톤 생산 능력과 자동차용 초고강도 강판 제조 혁신
새로 구축된 열연 밀은 연간 약 600만 톤의 생산 능력을 자랑하며, 이는 기존 설비 대비 약 20% 향상된 수치입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압연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압연기를 탑재하여 철강의 미세 조직을 더욱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제철은 고품질 철강 제품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을 보장하고 생산 원가를 절감할 방침입니다. 그동안 기존 설비의 한계로 제약을 받았던 자동차용 초고강도 강판(UHSS)의 생산 효율성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플래그십 공장 도약 및 2026/2027년 실적 전망
일본제철은 나고야 제철소를 자동차용 강판의 '플래그십 공장'으로 육성하여 국내외 생산 거점에 선진 기술을 전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설비로의 생산 이전이 완전히 완료되면, 1963년부터 가동되어 온 기존 열연라인은 2026/2027 회계연도 내에 폐쇄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본제철은 2026/2027 회계연도 조강 생산량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5,75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본 뉴스는 글로벌 철강 수요 회복기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제철의 대규모 설비 투자를 조명하며, 고부가 가치 자동차용 강판 시장에서의 주도권 선점 전략을 보여줍니다. 42년 만의 설비 교체와 원가 절감 노력은 향후 동아시아 철강 시장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 표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