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무역 분쟁과 금속 수입 관세 위협

Trump 100% tariff threat on Canada


트럼프, 캐나다 수입품에 100% 관세 위협

2026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수입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이는 캐나다가 중국과 체결한 무역협정과 관련된다. 협정에 따르면 중국은 3월 1일까지 캐나다산 유채유에 대한 관세를 15%로 인하하고, 캐나다는 연간 4만 9천대의 중국 전기차를 최혜국 관세 6.1%로 수입하도록 허용한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캐나다가 중국산 제품의 미국 진입을 위한 ‘경유지’가 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관련 행정명령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구체적 협정 내용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발언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시작된 양국 간 외교적 신경전과 연관된다.


금속 및 산업 수입에 미칠 영향

미국은 이미 캐나다산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 등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일부 에너지 원자재는 관세 면제를 받고 있다. 따라서 추가 관세가 시행될 경우, 철강 및 비철금속 수입 비용 상승과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하다. 특히 금속 산업은 캐나다산 원자재 의존도가 높아 단기적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정책 불확실성과 시장 대응

트럼프의 관세 권한은 현재 미국 대법원의 심사 대상이며, 실제 시행 여부는 미정이다. 과거 유럽과 영국을 상대로 한 관세 위협도 시장 반발로 철회된 사례가 있다. 따라서 금속·산업재 기업들은 관세 정책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체 공급처 확보 및 비용 관리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


주간금속뉴스 논평

트럼프의 관세 위협은 금속 산업을 포함한 공급망 불확실성을 증가시킨다. 실제 시행 여부는 미정이지만, 철강과 비철금속 수입 가격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기업들은 대체 공급망과 비용 관리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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